1978년 3월, 이스라엘은 "리타니 작전"이라는 군사 침공을 개시하여 레바논 남부에서 리타니 강까지 공격했습니다. 이번 충돌은 레바논에 기반을 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의해 텔아비브 근처 해안 도로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발생했습니다. 이 갈등으로 인해 약 1,100명에서 2,000명의 레바논인과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이스라엘 군인 20명이 사망했으며, 10만에서 25만 명의 레바논인이 국내 실향민이 되었습니다. IDF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를 레바논 남부에서 성공적으로 몰아내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국경 공격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이번 군사 작전은 전술적 승리일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의 급진적 에너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기도 합니다.
리타니 작전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를 군사적으로 침공하는 형태를 띠었지만, 갈등의 뿌리는 오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68년 이래,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와 다른 팔레스타인 단체로 구성된 무장 단체가 레바논 남부에 준국가를 수립하고, 이를 북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기지로 사용해 왔습니다. 요르단을 떠난 약 3,000명의 PLO 무장 세력이 유입되면서, 팔레스타인 정치 운동은 레바논 남부에서 재집결하여 공격의 초점을 이스라엘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부터 1977년까지 이스라엘은 PLO 기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고, 그로 인해 많은 팔레스타인 마을과 난민 캠프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1977년 10월까지 대부분이 레바논 시아파인 약 30만 명의 난민이 레바논 남부를 떠났다고 추산됩니다. 1977년 11월,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교전이 일어나 양측에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목표물을 폭격하여 대부분이 레바논인인 70명을 사망시켰습니다.
1978년 3월 14일,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리타니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이 작전의 목적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특히 PLO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더 멀리 밀어내고 당시 동맹이었던 남부 레바논군을 강화하는 것이었습니다. 티레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일주일간의 공세로 점령되었습니다. 작전은 공중, 포병, 해상 포격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약 25,000명의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진입하고 지상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맹렬한 공격을 감행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입수한 집속탄을 사용해 국제 사회의 비난을 샀습니다.
IDF 지상군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게 최전선을 점령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화력은 팔레스타인 인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고, 집중적인 폭격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이 집을 떠나 피난민이 되었습니다. 보스턴 대학의 국제관계학 교수인 오거스트 리차드 노튼에 따르면, 사망자의 60%가 민간인이었으며, 그 중에는 팔레스타인인과 레바논인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갈등이 확대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978년 3월 19일에 결의안 425호와 426호를 채택하여 이스라엘이 군대를 즉시 철수하고 국제 평화를 유지하고 레바논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 임시군을 창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효과적인 복원 해당 지역에 대한 관할권.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서 명확한 요구 사항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며칠 후 휴전이 발표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했습니다. PLO는 당초 해당 결의안이 PLO를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해당 결의안을 거부했습니다.
1978년, 이스라엘이 점차 군대를 철수하면서, 그들은 샤드 하다드의 지휘 아래 남부 레바논군에게 이 지역의 통제권을 넘겼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소규모로 개입하고 동맹국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지만, 동시에 이 지역의 갈등을 영구화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2000년이 되어서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이 철수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고 확인했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남부 레바논에 대한 통제권을 공식적으로 반환하지 못했습니다.
끊임없는 갈등과 치열한 내전으로 레바논의 상황은 악화되었고, 1982년 이스라엘의 2차 침공으로 이어지면서 수년간 지속된 갈등이 촉발되었습니다.
이 갈등에서 얻은 교훈은 복잡한 지역 전쟁과 갈등을 해결하는 데는 군사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다른 효과적인 해결책이 있을까요?